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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풍경

하나개 해수욕장 낙조 일몰 풍경

by ▣ㆎ♣▒$◎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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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종도 근처 무의도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인천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손꼽이는 곳이라 주말엔 차가 자주 밀린다.

우리는 기념일에 데이트도 할 겸 평일 한산한 시간에 다녀왔다.

 

 

 

 

하나개 해수욕장은 이름이 특이하다. 그래서 찾아보니,

 

지명의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난다.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개펄을 개방하기 때문에 조개류 등을 잡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나개해수욕장 [─海水浴場] (출처: 두산백과)

 

 

하나개 해수욕장은 샘꾸미 선착장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1km 길이의 해변에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해수욕장이다. 해변가에 원두막 형태로 지은 방갈로는 물이 들면 수상가옥에 떠 있는 것처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갯벌을 조금만 파내려가도 흰 속살의 동죽조개가 입을 오므린채 나타나는 등 소라, 방게, 바지락 등이 지천이다. 저녁이면 하나개 주위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든다. 해수욕장이 서녘을 바라보고 있어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감상하노라면 한 폭의 수채화가 절로 그려진다. 또한 이곳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해 이 곳 세트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나개해수욕장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아직은 해가 소나무에 걸려있다.  근처 벤치에서 찍은 모습이다.

 

 

평일이고 코로나 여파로 모래사장은 한산한 모습이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 여파로 인해 2021. 8월 22일까지 임시폐장 상태였다.

 

 

 

 

 

씨 스카이월드 짚라인도 한산한 모습이다. 

 

 

평일인것을 감안하더라도 8월 초.중반시기 한창 휴가철로 붐벼야할 곳이 너무도 조용하다.               

여름 한 철 장사로 생활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 드실듯하다.

 

 

 

 

일몰 사이로 갈매기가 드높이 날아오른다.

 

 

아직은 해지는 시간이 이른든 하다.

서해안 낙조 일몰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이라 

일몰을 기다려도 아직은 이른듯 하다.

대무의도 해뜨는 시각과 해지는 시각 물때표와 날씨등을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참고하고 가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 수 있을듯 하다.

 

 

 

 

 

인천 중구 무의도 일출 일몰시간

 

대무의도 물때표, 대무의도 바다날씨, 대무의도 바다정보 통합검색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먹이를 주는 사람들 앞으로 몰려드는 갈메기떼

 

 

엄마와 딸들

 

일몰 풍경을 배경으로 엄마와 두 딸들이 백사장을 거니는 모습이 아름다워 한컷 찍어 보았다.

 

 

 

 

 

포동포동 살이 찐 대장 갈매기

 

먹이를 주니 다른 어린 갈매기들 먹이까지 가로채며

근접을 못하게 하는 덩치 큰 위의 갈매기가 아마도 대장인듯 하다.

 

 

 

 

일몰을 감상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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