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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자는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되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인재를 얻어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난다. 그리고 책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

다시 읽으면서 처음에 지나쳤던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100번 읽고 100번 익히는 셈이다.

 

소수의 의견도 끝까지 경청하되 한 사람의 말만 가지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진실로 차별 없이 만물을 다스려야 할 임금이

어찌 양민과 천민을 구별해서 다스릴 수 있겠는가.

 

 

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 것이 아니다.

그 임무를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설령 정적이고 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 말이다.

 

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의

역사가 남긴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무엇이든 넓게 경험하고 파고들어

스스로를 귀한 존재로 만들어라.

 

당대의 일을 찬양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뒷세상에서 평가하게 하여 그때 노래하게 하자.

 

나라를 다스리는 법은 믿음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금이 할 일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을 제어해

그들의 능력을 백성에 이롭게 쓰는 것이다.

 

백성에게 누명을 씌운 관리는 엄벌하되

임금에게 험담한 백성은 용서하라.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신하들과 의논하여 관리를 임명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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