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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야기/명언.어록

김수환 추기경 어록/명언 명상의 말씀과 시

by ▣ㆎ♣▒$◎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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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어록/명언 명상의 말씀과 시>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가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하고 살면 됩니다.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 쓰고 아파하지 마세요.

세상은 언제나 아픔만 주는 것은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童子)로 만든다오.

 

진성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오.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지은것 뿐이라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김수환추기경의 시

 

- 우산 -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을 더이상 펼치지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별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

 

연인이란

비 오는 날 우산 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 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사람의

우산이 되어 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된다.

 

 

 

 

-마음 꽃_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일생을 지지않네

 

장미꽃 백 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 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내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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